티스토리 뷰

카테고리 없음

파주시 미니태양광 설치 지원 신청, '알이100(RE100)' 실현

바로찾기 2024. 6. 7. 16:00

오늘은 파주시에서 진행 중인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. 이 사업은 가정 내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여 전기요금을 절감하고, 친환경적인 에너지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것입니다.

파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많은 가정이 '알이100(RE100)'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업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, 기대 효과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🌟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이란?

파주시는 시민들의 전기 요금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. 이 사업은 베란다 난간 또는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여 가정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, 이를 통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.

💡 지원 내용

지원 금액: 설치비용의 80%를 지원하며, 경기도와 파주시가 각각 40%씩 부담합니다.
자부담 금액: 나머지 20%는 자부담으로, 선택한 용량과 제품에 따라 16만 3천 원부터 36만 원까지입니다.
설치 용량: 390와트(W)형과 435와트(W)형이 있으며, 최대 2개까지 설치 지원 가능합니다.

📅 신청 기간 및 방법

신청 기간

2024년 6월 10일까지

신청 방법

신청서 제출: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사업 내용을 확인하고,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합니다.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제출합니다.
시공사 신청: 시에서 선정한 두리에너지(☎1544-5787)와 솔라테라스(☎1566-3221)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신청합니다.

🌞 미니태양광 설치 효과

전력 생산: 390와트(W)형 미니태양광 2개, 총 780와트(W)를 설치할 경우, 한 달 기준 약 75킬로와트시(kWh)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.
전기요금 절감: 생산된 전력량만큼 가정에서 소비한 전력량을 차감하여 매달 최소 9천 원에서 최대 2만 3천 원의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.

🏡 RE100 실현을 위한 노력

김경일 파주시장은 "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자부담금 투자 대비 효율이 좋은 사업이며, 특히 주택용 전기요금을 이용하면서 누진구간 이상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최대 3년이면 자부담금만큼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"라며 "가정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가정 알이100(RE100)을 달성하고, 더불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에너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